- 각 교단, 이단 대처활동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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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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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5 18:53 입력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예장합동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 이하 이대위)는 “이단상담훈련”을 통해 신천지(대표 이만희), 기쁜소식선교회(세칭 박옥수 구원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세칭 안증회) 등 주요 이단에 대한 대처상담 기법 훈련을 통해 이대위 소속 위원들의 교회를 중심으로 이단상담소를 설치, 이를 통해 이단 피해 예방 뿐 아니라 이단 실태 파악과 보고 등 네트워크 조성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예장통합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전덕열 목사)는 2007년 11월 13일, 신천지 등 이단 관련 안건 연구의 본격화를 위해 본지 편집인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를 비롯해 황승룡 교수(호남신학대학교)와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학교)를 전문위원으로, 이단ㆍ사이비상담소장에 이형기 교수(장신대 명예교수)를 선정하였다. 한편 예장 합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형택 목사)는 이대위 산하 ‘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상담소’(소장 박형택 목사)를 개소하고 2008년 1월 24일 개소예배를 드렸다. 새롭게 개편된 각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의 이단 대처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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