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현재 약 9천만 명을 육박하는 인구로 아시아권에서 종교성이 강한 나라 중 하 나다. 특히 과거 300년 이상의 스페인 통치에서 비롯된 가톨릭은 필리핀 전통 종교와 융 합하면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이교와 이단들을 낳았다. 해외 선교를 향한 한국인의 물결은 필리핀에도 상륙해 필리핀 열도를 달구기에 충분하 다. 적어도 그 물결 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21세기 디아스포라의 물결이 있다. 본문에서는 필리핀 내 자생 이단들과 외국에서 유입된 이단들을 소개함으로 디아스포라 물결을 돕고자 한다. 다만, 한 가지 유의해야 할 것은 필리핀 내에서는“이단”규정에 대해 큰 오해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민족성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면 예 의에 어긋난다는 문화 가치가 있기에 미세한 신학적 논쟁을 하고 싶어 하지 않고 공격적 이라 여긴다. 그러다 보니 이단에 대한 규명과 토론 등은 피한다. 특히 개신교 내에 파고 든 개 교회주의의 팽배로 이단에 대한 정의마저 상실되어, 필리핀에서 큰 교회가 작은 교 회에게 큰 교회의 소속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했을 때 거부하면 이단으로 낙인찍힌다. 필리 핀 기독교에서 교단이라는 형태는 대부분 지 교회 형태이다. 또한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 이단들도 필리핀에 침투해 있다. 한국 이단들은 세계화의 물결을 따라 필리핀에서도 한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9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필리핀, 이단,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