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대접에 담은 진노
일곱이란 숫자가 계속 반복된다. 재난도 그렇게 일 곱 수로 임하니, 이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공 정하고 온전한지 보여준다. ‘인’과‘나팔’에 결부된 일곱 수는 이제 16장에서 대접과 맞물려 역시 천사 들을 매개로 이 땅에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붓는다. 첫째에서 일곱째까지 천사들은 각각 땅과 바다, 강 과 물의 근원, 해와 짐승의 왕좌, 큰 강 유브라데와 공중에 그 대접 하나씩을 쏟으니 종기와 같은 질병, 죽음이 온 세상에 엄습한다. 이렇게 16장에 묘사되 는 재앙과 공포의 내용들은 유사한 패턴으로 이미 출애굽 사건에 즈음하여 구약성경에서 선보인 바 있 다(출7~12장).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10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