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모략이라는 거짓말을 하 고 그 거짓말은 포교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포교에 성공 하면 자신의 정체를 서서히 드러낸다. 이 러한 신천지의 포교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 고 있다.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 손 을 내밀거나, 인터넷 동호회 모임에서 포 교하기도 한다. 신문사의 기자를 사칭하기 도 하며, 목회자라며 접근하기도 한다. 신 천지 신도들의 진화된 포교모습을 취재해 봤다.
고3 수험생에게 과외로 접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11 월. 이때의 수험생들은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신천지는 이러 한 수험생들의 마음을 이용했다. 인천에 사는 A씨의 아들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했 던 과외교습을 통해 신천지에 포교되었다. A씨는 3년 전 11월을 떠올리며“대입을 앞 두고 아들이 과외를 하고 싶다고 해서 시 켜줬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과외교사가 신 천지 신도였다. 과외를 하면서 아들에게 신천지 교리를 교육한 것 같다.”며 이어서 “아들은 그 후 대학입학에 실패했고, ‘재 수하면서 도서관을 다니겠다.’며 신천지 공부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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