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변지역에서활동하는 이단단체들의 소식이 한국에 들려지길 소망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펜을 듭니다. 먼저 중국 연변지역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연길시, 훈춘시, 도문시, 용정시, 화룡시, 돈화시, 안도현, 왕청현)는 조선족 인구수가 많이 줄어들어 현재 연변조선족자치 주가 “연변시”로 명칭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조선족들의 교육(언어와 글, 문화 등), 연변 TV방송국, 연변인민출판사, 연변일보사, 연변민족예술학원 등 자치권이 해체됩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0년 7/8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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