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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섭 교수, 『하나 되는 기쁨』관련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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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11.02.24 17:30 입력
정동섭 교수가족관계연구소장, 한동대 겸임교수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하나 되는 기쁨』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교수는 “『하나 되는 기쁨』은 2005년 발간된 이래로 독자들로부터 부부성생활 안내서로서 호평을 받아왔으나 2009년 4월부터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이 문제가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교주 유병언씨 측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구원파는 내가 추천해서는 안 되는 책을 추천한 것으로 판단하고 저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사를 쓴 추천인을 공격하기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빛과 어두움, 정통과 이단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단들은 이단을 비판하는 사역 자들을 거짓으로 송사하여 진리를 왜곡하여 꼬투리를 잡는 전략을 사용 하고 있다.”며 “정통 교회 안에 이단에 동조하고 이단활동을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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