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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현대종교
2012.03.23 19:14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통일교가 지난 3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공동의장 문국진·김민하, 이하 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운동본부측은“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해마다 군비를 늘리고 있는 주변 강대국들로부터 무역규모 수출 1조달러,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안보를우리힘으로지키겠다.”며출범취지를밝혔다.「 세계일보」에따르면 출범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새누리당 황진하 국회의원, 황의돈 전 육군참모총장, 정인호 베트남참전유공자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계 관련 인사들의 참석이 알려지자 이를 통일교가 정치 참여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충북 청원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선거에 출사표를 냈던 통일교 신도에 대해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계가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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