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신천지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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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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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10:50 입력
가톨릭 인천교구가 신천지의 포교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신자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가톨릭뉴스>에 따르면 가톨릭 인천교구는“신천지가 신자들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교구장으로부터 이미 허락받은 것이며, 사제들도 함께 하고 있고, 본당 사제도 이미 공지한 내용이라는 등의 거짓말을 하며 자연스럽게 모임 장소로 유인하고 있다.”며“교구
사제에 여러 경로를 통해 신자들이 피해를 입거나 현혹되지 않도록 교육하고, 교구 주보나 본당 사제를 통해 직접 공지한 모임 외에는 신자들이 참여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가톨릭 수원교구도 월간「나눔의 소공동체」6월호에서“신천지 교회에 대한 예방”을 게재하고, 신천지에 대한 가톨릭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만희씨는 2009년 신천지 수련회에서“천주교도 우리가 잡아먹어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어가는 역사다.”고 말해 신천지의 가톨릭 신자 포교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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