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신천지(Hope Church, hope-church.org.za)가 오는 10월 18일부터 일주일에 2회씩 온라인 무료성경교육을 실시한다고 홍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천지 거점인 호프처치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3년 수도인 케이프타운에 설립되었으며, 5개 주(province)에 거점을 가지고 있고,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의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주변 짐바브웨와 나미비아에서도 신천지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와 함께, 신천지의 미혹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진행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선교적 중요성과 주변 국가들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파송 교단본부, 선교사, 현지 교회의 경각심과 대처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