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씨와 장장 10시간 이상 대질 신문을 했던 적이 있었다. 벌써 십수 년이 지난 일이지만 잊기 어려운 기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떠오르는 기억은 당시 종교문제를 다루는 것이 힘에 부쳤던 담당 검사가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인이 그랬단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원고(현대종교)의 반대되는 쪽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클 거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