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대표 김주철, 하나님의교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진용식(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목사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10월 8일 무죄 판결을내렸다. 「국민일보」에따르면 진 목사는 2009년 7개 교회와 한일장신대에서 이단예방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안상홍이 국수를 먹다가 사망했으며 부활하지 못하고 썩어 버렸다’, ‘신도들은 안상홍이 왜 죽었는지도 모르며 어떤 사람들은 이 단체 이름을 냉면급체교라고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이 발언을 녹취해 고소했다. 수원지법은 ▲종교비판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 ▲반대종파에 대한 문제 제기가 명예훼손으로 봉쇄돼선 안 된다 ▲하나님의교회가 스스로 주장하는 단체의 규모, 선교, 봉사활동, 교리 내용 등에 비춰 안상홍이나 그의 사망 경위에 관한 사실은 종교단체만의 영역을 벗어나 공적인 사실에 해당 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