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호씨(가명)는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과거 미션스쿨 을 다닌 적이 있고, 군대에서도 교회를 간 경험이 있 어서 교회에 가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큰 아들 이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녀와서는 절에 다니는 할머니에게 다짜 고짜 마귀라는 것이었다. 누가 그러냐고 묻자 교회 목사님이 그 랬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후에는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 졌고, 불신이 생겼다고 한다. 기독교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박씨에게 교회에 다니는 아내가 언제부턴가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에게 아버지, 어머니가 있는데 하나님은 왜 아버지만 있냐.”며“하나님 어머니도 있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은 박씨 는 아내의 말을 그냥 무시해 버렸다. 박씨는 아이들을 교회에 데 리고 가지 말고, 혼자만 다니라고 했다. 아내는 박씨에게 알았다 고 하고는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나갔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6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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