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1Q84』는 올해 5월 30일 일본에서 일제히 발매되었다. 사전에 내용을 일체 공표하지 않는다고 하는 출판사의 판매 전략은 성공해 발매 일주일 만에 100 만 부, 6주 만에 200만 부, 이대로 가면 금년 중에 500만 부는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1Q84』는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고통과 아픔, 비밀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를, 문제 성 종교단체를 매개로 하여 현대사회의 윤리 문제를 흡인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 지 무라카미의 작품과 비교하자면,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문제성 종교단체’를 묘사하고 있다.『 1Q84』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문제성 종교단체에 빠지는지, 또한 문제성 종교단체 의 사상이 재생산된다면 인간의 생활양식이나 사고의 패턴이 그로부터 거리를 두어도 계 속 유지된다는 것이 이 소설의 주제이기도 하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9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