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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를 빙자한 이단들의 포교
현대종교
2009.12.30 07:15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각종 설문조사를 빙자해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이단단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최근 하나님의교회(대표 주기철, 세칭 안증회)는 “신종플루 관련 시민의식 조사”를 가장해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안증회의 한 조사자는 몇 가지 질문을 한 후 “신종플루는 대재앙의 징조로 유월절을 통해 구원 받아야 한다.”며 “기존 교회는 유월절을 알지 못하니 구원 받는 방법을 알아보지 않겠냐?”고 미혹한다. 한편 CTS기독교TV(이하 CTS)를 사칭해 프로그램 개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이단단체도 생겨났다. 설문내용으로 기독교TV 시청 횟수, 즐겨보는 프로그램 등을 묻고 있지만 이는 인적사항을 자세히 적도록 해 개인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수법이다. 이에 CTS는 “100% 거짓말이다. 단 한 번도 거리나 가정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없다.”고 밝혔다. 순수 연구목적을 위한 설문조사가 개인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이단들의 도구가 되고 있어 한국 교회의 신중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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