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관련 기업 청심그룹이 공연 문화에 진출해 제작한“뮤지컬 서편제”가 주목받고 있다. 청심그룹은 종교 색을 가급적 드러내지 않는 대신 “평화, 인간, 문화”를 강조한다는 통일교 관련 기업이다. 이번 뮤지컬 제작에 대해서도 문화 교육 사업의 연장선상이며 종교 색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통일교의 대표 기업 통일그룹 문국진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주간지「위클리 조선」에서 비즈니스와 종교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 대해“물론 종교다. 우리의 힘은 신앙에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신앙 쪽으로 더 성공할 것이다. 사업은 교회를 돕기 위해 한다. 교회를 발전시키려면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즈니스도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고 강조한 바 있어, 통일교의 문화 사업에 경계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