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한국문화체험을 빙자한 포교활동을 시도해 물의를 일으켰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국문화 축제”란 이름하에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개최한 만민중앙교회는 철저히 종교적 색체를 감춘 체 행사를 홍보했고, 탈린 주요 지역의 관공서들의 후원을 얻어 행사 취지의 정당성을 높였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만민중앙교회는 행사 시 한국문화 홍보 보다는 이씨의 치병 사역 및 개인 행적 등을 알리는 등 포교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러한 만민 중앙교회에 대해 에스토니아 현지 언론매체들은 “아시아의 가장 극단적 인종교단체”,“ 한국의 한 종교단체가 탈린 시와 음악가들을 조롱했다.”, “한국이 문화행사를 통해 종교단체의 활동을 전파하고 있다.”는 등 비판 보도했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는 이번 행사가“현지 광고 기획사의 아이디어”라며 “에스토니아 정부가 공식 초청장을 보내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현지 반응과 달리 “현지 교회로부터 감사서신 및 간증 사례들을 전달받았으며 한국문의 아름다움에 대해 찬사를 들었다.”고 홍보하고 있다.
검색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