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유관단체 의혹이 있는「천지일보」가 3월 19일 독도사랑음악회를 열었다. 「천지일보」측은 국회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대표 강창일 의원, 독도특위)가 이 음악회를 후원한다고 홍보했으나, 3월 18일 독도특위 측은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 이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교적인 문제로 국회 독도특위가 논란에 휩싸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후원 명칭 사용 취소를 요청했다. 이어 “만일 후원 명칭 사용 취소 요청 이후에도 국회 독도특위를 후원 명단에 올릴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신천지 신도가 대표로 있는 만남(대표 김남희)이 I국 주한 대사관 민족행사에 도우미지원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종교 문제에 민감한 I국이 이를 거절하자 만남 측은 개인 자격으로라도 돕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직·간접적인 국내외 공공기관의 접촉을 통해 영향력 확대를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