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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쿠팡 개인 정보 빼돌려 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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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1.12.10 18:39 입력

 

신천지 신도가 e커머스 쿠팡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해 얻어낸 개인정보를 포교에 악용한 사례가 포착되었다.

「티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신천지 신도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한 통의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에는 “신천지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입니다”라는 내용의 문구가 담겨있었다. 신천지 신도는 뒤이어 ▲종교가 있는지 ▲신천지에 대해 알고 있는지 ▲신천지 말씀을 들어본 적은 있는지 등의 질문이 담김 설문지를 전송했다. 설문지에는 이름, 성별, 나이,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원하는 문구까지 기록되어 있었다.
 

“신천지 신도, 쿠팡 개인 정보 빼돌려 포교”
▲쿠팡 단기 아르바이트로 얻은 개인정보로 포교를 시도한 신천지 신도 (출처: 「티뉴스」)
“신천지 신도, 쿠팡 개인 정보 빼돌려 포교”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를 활용한 것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신천지 신도 (출처: 「티뉴스」)


피해자 A씨는 신천지 신도에게, “제 번호 어떻게 알고 연락주셨죠?”라는 답신으로 불쾌함을 나타냈는데, 그러자 신천지 신도는 “예고 없는 문자를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쿠팡에 가끔 일을 나가는데 그곳에서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피해자 A씨는 「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정보를 빼낸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짧은 사과 한마디로 끝내는 신천지 신도의 태도에 불쾌했던 심정을 토로했다.

비대면 시대 새로운 온라인 포교법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불법을 범했음에도 용서를 구하지 않는 신천지의 비윤리성이 다시금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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