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2022년 통일교(대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관기관인 UPF(천주평화연합)로부터 영상 출연 형식의 3회 강연료로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받았다고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0월 25일 미국 정부 재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연료를 받은 행사는 UPF가 2021년 9월 12일 한국을 거점으로 연 온라인 행사와 2022년 2월 10∼14일 서울에서 개최한 '월드 서밋 2022', 같은 해 8월 11∼15일 역시 서울에서 연 행사다.
해당 내용은 미국이 대통령 후보 등을 상대로 제출을 의무화한 재무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미국은 대통령 후보 등록 이후 30일 이내, 혹은 매년 5월 25일까지 대선 후보의 수입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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