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이대위 신천지 관련 토론회 참석자 면담 조사 모습
<출처: 한국기독공보>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황수석 목사, 이대위)가 지난 1월 26일 ‘신천지 관련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목회자 3명을 면담 조사했다. 예장통합 이대위 위원장 황수석 목사는 “토론회에 참여한 목회자들에게 그 모임을 가게 된 경위와 신천지의 이단 여부를 물었다”며 “면담 조사 대상자 중 한 명이 ‘신천지도 기독교 단체 중 하나’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 ‘신천지를 기독교 단체라고 인정하느냐?’라고 반문했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또한 “이번 달 20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토론회 참석자 3명에 관한 향후 후속 조치에 관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29일 「비평과 논단」 발행인 김경직 목사(한기총비상대책위원)가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대표 김창영 목사)와 함께 신천지와의 토론회를 개최해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