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지내는 후배 중에 유난히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다. 아내는 언제 보아도 생글생글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는데 알고 보면 남편 J의 덕인 것 같다. J는 수시로 아내에게 웃음을 선사하고‘예쁜이’라 며 늘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두 아이를 둔 결혼생활 10 여 년이 되지만 애정표현에 있어서는 신혼부부 못지않은 닭살부부다. J의 아내는 친정에서는 못난이로 불렸다고 한다. 유난히 머리 좋은 형제들 틈에서 막내인 그녀는 형제들만 못했고 성격도 까칠했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님과 언니들의 애를 태우는 딸이고 동생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남편이 자기를 늘‘예쁜이’라고 부르고 칭찬을 해주니 마 음이 너그러워지고 생활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08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