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기독교 이단이 존재하지 않을 때가 거의 없었다고는 하지만, 최근처럼 정통교회를 잠식하여 이 단교회로 바꾸어 버릴 정도로 영악해지고 세력이 강대 해진 경우도 드문 것 같다. 몇 년 전에는 어느 대학에서 이단 세력이 동아리 연합회를 장악하여 정통 선교단체 들을 제명한 적도 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 결국 많은 분들의 기도와 눈물어린 노력 끝에 정상을 되찾았 지만, 그 상처야 이루 말로 다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단 은 말 그대로 異端, 끝이 다를 뿐, 대부분은 정통교단과 비슷하게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이단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이단이 정통 교단보다 더 정통인 척, 사랑이 많은 척, 믿음이 확고한 척 하는 경우도 많고, 정통교단에 속한 교회가 이단보다 못하게 보이는 경우도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