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천지일보」 상고 기각

대법원, 「천지일보」 상고 기각: 「천지일보」, 진정성 있는 사과 함께 해야; 조믿음 기자 jogogo@hanmail.net; 2016.08.23 15:02 입력 | 2016.08.23 23:12 수정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bottom: 2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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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align="center"><img alt="대법원, 「천지일보」 상고 기각" border="1" src="http://hdjk.co.kr/PEG/photo/201608/526_1052_3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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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class="view_r_caption" _id="font_imgdown_1052">▲ 이정환씨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당한 골목</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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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대법원이 「천지일보」의 상고를 기각하고, 이정환씨 사건을 정정보도하고 3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원심판결을 지난 8월 18일 확정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신천지 탈퇴 후, 이씨는 신천지 신도 세 명으로부터 지난 2013년 2월 5일 밤, 집 앞 골목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 당시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천지일보」는 신천지 탈퇴했다고 폭행? …“눈길에 미끄러져 다친 것”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여, 사건을 왜곡하고 가해자들을 감싼 바 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정환씨는 “천지일보의 패소는 당연하다. 편파적이고 잘못된 보도를 하는 천지일보는 반드시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라며 “신천지에 속아서 나처럼 마음고생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대법원의 판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진실을 왜곡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로 이씨에게 상처를 안긴 「천지일보」 는 정정보도와 함께 진정성이 담긴 사과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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