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은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을 포교하기 위해 수많은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종교는 전국 150여 곳의 대학에서 활동하는 이단의 현황을 조사했다.
가장 많은 대학에 들어가 활동하는 이단단체는 단연 IYF다. 구원파라고 불리는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의 유관기관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여신도들도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신천지는 여전히 각종 상담이나 위장 동아리, 동호회 등의 모임을 만들어 관계를 통해 성경공부로 유도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캠퍼스 근처에 하나님의교회 건물이 있는 경우 영상이나 설문지를 통해 활발하게 포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A의 경우, 일부 여대에서 남학생들이 찬양하고 설문지를 나눠주며 포교하는 사례도 있었다.
증산도, 대순진리회, SGI 등은 이단으로 분류된 곳은 아니지만 문의가 많은 단체인 만큼 캠퍼스 활동에 포함시켰다. 특히 이단들의 공식적인 활동이 없어 간단하게 정리한 학교라 할지라도 각 이단들의 개별적인 활동은 어느 곳도 예외가 없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신학대학이나 기독교 대학이라 할지라도 검증되지 않은 모임이나 종교적 교제는 늘 주의해야만 한다.
다음은 대학별 이단 현황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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