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교, Blood Moon현상으로 종말론 소동

몰몬교, Blood Moon현상으로 종말론 소동: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5.10.05 11:38 입력 | 2015.10.07 18:20 수정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bottom: 2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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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align="middle"><img alt="몰몬교, Blood Moon현상으로 종말론 소동" border="1" src="http://hdjk.co.kr/PEG/photo/201510/293_468_4147.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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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class="view_r_caption" _id="font_imgdown_468">▲ 출처: 채널A 뉴스 갈무리</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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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미국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설립자: 요셉스미스, 몰몬교) 신도들 사이에 종말론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27~28일 개기월식이 진행됨과 동시에 핏빛 달(Blood Moon)이 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이 소동은 몰몬교 신도인 줄리 로씨의 예언에서 시작되었다. 줄리 로씨는 2004년 '영적 체험'을 통해 곧 일어날 종말을 봤으며, 핏빛 달이 그 징조라고 예언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핏빛 달(Blood Moon)은 달과 지구가 가까워져 평소보다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 문’현상과 ‘개기일식’현상으로 달이 붉게 보이는 것을 뜻한다. 이번 핏빛 달(Blood Moon)은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 등지에서 관찰되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채널A에 따르면 “미국의 몰몬교 신자들 사이에서는 핏빛 달은 ‘말세의 징조’라는 종말론이 퍼지기도 했지만, (몰몬)교단이 나서 종말론 확산을 자제하라는 성명까지 냈다“고 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미국 「솔트레이크티리뷴」은 몰몬교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유타주에서 “'핏빛 달'(Blood Moon)과 관련해 시민들이 냉동건조식품, 응급키트, 생필품 등의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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