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단 전능신교(대표 양향빈,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가 강원도 평창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전능신교 측은 지난 3월 24일 강원 평창군 방림면 칡사리길에 위치한 한 유스호스텔을 약 36억 원에 매입했다.전능신교가 구입한 유스호스텔은 1000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2개의 식당, 대 · 중 · 소 규모의 강당, 수영장, 운동장, 헬스장, 테니스장,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평창에 새 둥지를 튼 전능신교 신도들이, 현지 보건소의 코로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떤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능신교 평창 숙소는 소방안전 조례 위반으로 한국 관련 기관의 소방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6월 말 60만 원의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전능신교는 여론의 뭇매와 정부의 감시를 피하고자 대전, 대구, 경기도 안산, 경기도 부천, 제주도 등 5개 지역의 교회를 폐쇄했다. -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영리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