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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서울남노회, 이단 사면 반대성명서
이단 사면에 반대한다(3)
조믿음 기자
jogogo@hanmail.net
2016.09.19 10:43 입력 | 2016.09.19 11:14 수정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0, 0, 255);">편집자 주: 예장통합(총회장 채영남)의 이단 사면 이후 거센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정달 장로)와 총회 이단 상담사 수료자들이 반대성명을, 평남남노회(노회장 박영득 목사)가 총회장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다음은 서울남노회 성명서 전문.</span></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단 특별사면에 대한 우리의 입장</p> <p style="text-align: justify;">1. 우리는 지난 9월 12일 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발표한 이단 특별사면을 인정하지 않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2. 우리는 이단은 사면대상이 아니라 해제대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특별사면이 원천무효임을 선언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3. 우리는 이단해제는 반드시 총회 결의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특별사면이 총회장의 월권행위임을 주장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4. 우리는 제101회기 총회 개회 이전에 총회 임원회가 특별사면 철회를 선언할 것과 이번 특별사면을 주도한 총회장 특별사면위원장 총회 사무총장이 공개사과 할 것을 촉구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5. 우리는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역교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총회 산하 지체들과 함께 특별사면 무효화를 위한 기도와 행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2016년 9월 17일<br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남노회<br /> 노회 임원과 노회 소속 총회 총대 일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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