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구동노회장 이경종 목사가 베드로전서 5:8~9를 본문으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현리이단 예방교육센터 건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홍규 목사, 현리특위) 활동 경과와 현리교회·이단예방교육센터 건축 및 회계 현황, 청도 현리 일대 관련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특정 개인이나 구성원에 대한 적대가 아니라 잘못된 교리와 포교 방식, 성지화 추진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리교회와 이단예방교육센터를 진리 교육과 이단 예방, 상담과 회복, 지역 섬김의 거점으로 세워가겠다고 결의했다.대구동노회는 결의문을 통해 ▲신천지 청도 현리 일대 성지화 추진 중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대응할 것 ▲현리교회와 이단예방교육센터 건립에 기도와 헌신, 물질로 동참할 것 ▲이단 예방 교육과 목양을 강화할 것 ▲미혹과 피해를 겪은 영혼과 가정의 회복을 도울 것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한국교회와 협력해 법과 질서 안에서 평화롭게 대응할 것 등을 결의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교회의 영적 각성과 진리 수호, 청도 현리 일대 성지화 추진 중단과 지역 평안, 현리교회와 이단예방교육센터 건축 및 사역, 미혹된 영혼과 피해 가정의 회복 등을 위해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했다.
대구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현리교회와 이단예방교육센터 건축기금을 전달했다. 대구동노회는 이번 결의대회와 기도회를 통해 신천지의 청도 현리 일대 성지화 추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교회의 순결과 지역사회의 평안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