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철역 출구에 신천지교회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역 8번 출구에는 “신천지예수교회”라며 안내하고 있다. 대전철도 관계자는 “(신천지가) 공사 광고 기준에 의해서 돈을 내고 광고할 수 있는 종교단체에 부합해서 광고에 올린 것”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고, 이것은 종교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안내만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신천지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선 “이단 ·사이비’는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해 온 신천지에 대한 공공기관의 홍보 허가는, 신천지로 인한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신천지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는 용문역에서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