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천주교뿐만 아니라, 불교계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불교신문」 6월 5일 자 기사 “종단협, 신천지 단체 HWPL, 불교계 위장 선교 주의”에 따르면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는 6월 4일 회원 종단에 ‘신천지 HWPL 불교계 위장 선교 관련 유의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종단협에 따르면 신천지 유관단체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종교화합, 평화운동, 자원봉사 등을 내세워 사찰 및 스님, 불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각종 행사 참여와 협력 활동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법당과 외국인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종단협은 ▲외부단체의 협력, 후원·봉사활동 제안 시 단체의 설립 목적과 운영 주체 확인 ▲사찰 내 공간 제공, 상주 활동, 정기 봉사활동 운영 등 사전에 차단 ▲종교 간 화합, 평화, 문화 교류 등의 행사 참여 요청은 정중히 사양 ▲의심사례 발생 시 소속 종단에 보고 및 관계 차단 등의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신천지와 유관기관들이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 등 타종교까지 평화운동을 명목으로 접근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