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생녀’ 한학자, 특검 자진 출석

‘독생녀’ 한학자, 특검 자진 출석: 현대종교 | 김현빈 기자 gus147qls@naver.com; 2025.09.17 11:00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독생녀’ 한학자, 특검 자진 출석" src="http://hdjk.co.kr/PEG/17580754503908.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특검에 자진 출석 중인 한학자(출처: 노컷뉴스)</div></td></tr></tbody></table><div align="justify" sty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17일,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br><br>한학자는 이날 오전 9시 46분경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통일교 측 관계자 수십 명이 현장에 동행했으며, 한 총재는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했다.<br><br>통일교는 최근 정치권 인사에게 고가의 선물과 정치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학자는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두 차례 소환에 불응했으나,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법적 절차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히고 이날 자진 출석했다.<br><br>한학자는 통일교 내에서 ‘독생녀’, ‘참어머니’, ‘천일국의 지도자’, ‘홀리 마더 한(Holy Mother Han)’ 등으로 신격화되고 있다.<br><br>한편 통일교는 문선명 총재 13주기 기도회에서 “특검 이슈와 사회적 우려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br><br><b>-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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