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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담임 신옥주 구속
감금 및 폭행 등 혐의로 조사 중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8.07.27 12:08 입력
<p><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은혜로교회 담임 신옥주 구속" width="685" align="absmiddle" src="http://hdjk.co.kr/PEG/15326607699967.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감금 및 폭행 혐의로 구속된 은혜로교회 담임 신옥주씨</div></td></tr></tbody></table><p>남태평양 피지를 말세의 피난처로 주장하며 신도들을 집단 이주시켰던 은혜로교회 담임 신옥주씨가 지난 7월 26일 구속됐다. 은혜로교회의 교리에 모순을 느끼고 피지를 떠나려는 신도들을 막기 위해 감금 및 폭행한 혐의에서다. <br><br>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법원에서 신옥주씨와 다른 공범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며 “공범자들에 대한 추가수사를 통해 혐의를 밝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br><br>한편 국제범죄수사대는 7월 25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신씨와 공범 3명을 ▲노동착취 ▲외화반출 ▲신도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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