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의 활동은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2018년 4월경 정명석 교주의 출소를 앞두고 JMS의 포교활동은 여전하다. 지난겨울 한 자매가 상담소를 찾아왔다. 이 자매는 2018년 평창올림픽 의전을 시켜주겠다는 길거리캐스팅을 당해 성경공부까지 하게 되었다. 다행히 상담소를 방문한 친구를 따라 상담을 하게 되었고, JMS 성경공부를 중단할 수 있게 되었다.
낮은 도마지파의 성장률에 대한 분석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센터 수강자
등록자
2,518명
1,920명
미파악
1,495명
1,760명
전국순위
5위
10위
11위
인원
숫자
7,867명
9,047명
9,573명
10,322명
10,597명
증감율
17.8%
15.0%
5.8%
7.8%
2.7%
12위
전북지역의 신천지 성장률이 주춤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네 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첫째, 리더(지파장)의 영향력이다. 2008년도에 도마지파에 부임한 이재상 지파장은 교육장(참고: 『신천지발전사』)으로 시작하여 부산 안드레 지파장으로 이동하였고 안드레지파의 낮은 성장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마지파로 부임하기 전 베드로지파에서도 내부관리에 실패하였는지 다시 지재섭 지파장이 복귀하여 베드로지파에 지파장이 두 명이 되었던 촌극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신천지에서 내린 경고문
도마지파로 부임한 이재상 지파장은 실력보다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신도들을 중용하여 강사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실력은 부족하지만 소위 신천지 내에서 금수저(부모님이 신천지이며 부유한 집안의 자녀)가 일부 강사로 임명되었다고 한다. 실력이 좋은 강사들은 결혼을 시키거나,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책임자나 부서장으로 임명하여 일선에서 물러나게 했다. 젊은 강사급 실력자는 타 지역 개척이라는 명목으로 남원, 정읍, 익산 등으로 발령을 보내 전체적으로 포교가 한창 잘 되었을 때보다 강사들 수준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넷째, 전도대상자가 신앙인이었던 기존에서 천주교인, 무신앙자, 초신자, 휴신자로의 변화는 도마지파 성장에 큰 걸림돌이었다. 신천지에 피해를 본 교회를 비롯해 신천지 예방에 힘을 쓴 교회가 점차 늘어나자 신앙인 전도가 힘들게 되었다. 이는 전도대상자를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신천지 발전에 가장 앞서간다는 광주 베드로지파의 센터수강자 중 신앙인은 20%가 되지 않으며 이러한 추세는 전북 도마, 대전충남 맛디아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장될 것이며, 확장되고 있다).
지난 30년간 신천지로 수많은 교인들이 들어갔고, 그들의 자녀들은 지금 신천지를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30년간 신천지로 수많은 교인들을 빼앗겼고, 교회에 청년들이 없다. 우리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두워진 요인 중 하나는 이전세대의 이단에 대한 안일한 대처였다. 그럼에도 지금도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는 이단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 일에 지금까지 피해를 많이 입은 전북지역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