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에서 『이단 대책 매뉴얼』 소책자를 발행했다. 기감 선교국과 남부연회, 웨슬리신학연구소(MRN)에서 편찬한 이 책자는 이단을 규정하는 척도가 되는 일곱 가지 주제의 조직신학에 대한 설명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규정한 10개 이단단체에 대한 교리분석을 담았다.1장에서 소개한 일곱 가지 조직신학 주제는 ▲계시론과 성경론 ▲하나님론 ▲인간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이다. 각 주제가 의미하는 바를 전하고, 감리교의 종교강령과 존 웨슬리의 설교와 저서를 인용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2장에서 교리를 분석한 이단단체는 총 10곳으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 기독교복음침례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하늘부모님교단(통일교)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류광수 다락방)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동방번개파)다.먼저 대표자와 주요교리를 소개하고, 각 이단단체의 교리를 1장에서 소개한 조직신학 주제를 기준으로 이단 교리가 왜 잘못되었는지 지적한다. 정통교회의 바른 해석까지 첨언해 성도들의 분별을 돕는다.이 책에 대해 김현식 목사(남부연회 이단대책위원장)는 “정통적 교리에 입각해 분석하여 대책을 세우는 데 그 목적을 뒀다”며 “그 분석과 해석을 정확히 하고자 조직신학적 주제를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은 “이 책이 모든 목회자들을 이단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장”시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고, 이선희 명예교수(웨슬리신학연구소 소장)는 “우리가 믿는 올바른 믿음의 내용을 밝히고, 그 올바른 믿음의 시각에서 이단사상들의 오류들을 지적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강조했다.본 책자는 주요 이단의 잘못된 교리 내용을 전하고 더불어 정통 기독교 교리에 대한 정립을 돕는다. 교단 차원에서 이단에 관심을 갖고 책자를 보급하는 일은 성도를 보호하며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